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국가 멸망/사례/위험 국가 (문단 편집) ===== [[소말리아]]★◆○×⑪ ===== || [[파일:소말리아 국기.svg|width=400]] || || 소말리아 연방 공화국의 국기 || |||| '''원인''' || || 전쟁 ||'''역량을 초월하는 전쟁 개전'''([[오가덴 전쟁]], '''__[[소말리아 내전]]__''')|| || 내란 ||'''정변'''|| || 내정 ||'''__[[무정부 상태|정부의 부재]]__'''[br]'''__극단주의 세력의 만연 ([[알샤바브]])__'''[br]실패로 돌아간 개혁[br]지도층에서 만연한 부패[br]막장인 지도자 ([[시아드 바레]])[br]'''다양한 민족과 종교의 관리 실패'''[br]'''통합적인 지방 관리의 실패'''[br]'''일부 집단을 심각하게 탄압'''|| || 공황 ||'''국가 경제의 파탄'''[br]바닥을 드러낸 국고|| || 재해 ||[[사막화|장기적인 환경 악화]]|| |||| '''결과''' || || 진행중 ||소요([[소말릴란드|분리독립]]) || [[파일:external/upload.wikimedia.org/727px-Somalia_map_states_regions_districts.png]] 위는 소말리아의 현 상황 지도. 파란색이 소말리아 과도정부, 노란색이 [[소말릴란드]], 암녹색이 알샤바브, 회색이 중립지역, 깃발 꽂힌 곳은 UN [[평화유지군]] 주둔지다. 막장국가의 대명사로 꼽히며, 실제로 [[무정부|육지는 무제한 배틀그라운드]], [[해적|바다는 원피스]]라는 말이 아깝지 않은 상황. 가장 오랫동안 취약국가지수 1위에 군림한거에 더해 취약국가지수 역대 최고점을 기록한 국가라는 불명예스러운 기록의 주인공이니 말 다한셈이다. 흔히들 시리아처럼 내전 이후로 소말리아가 막장이 되었다고 생각하기 쉽지만, '''사실 내전 이전 정부가 존재하던 시절에도 이미 상황이 좋지 않았다'''. [[모가디슈 전투]]의 발단 부분에 설명된 바레 정권의 서술과 [[오가덴 전쟁]] 참고. 다만 내전으로 소말리아가 이전 독재정부 시절보다 더한 [[헬게이트]]로 바뀐 것은 사실이다. 이쪽은 독재정권의 폭압적인 통치에 반발한 여러 무장세력들이 연합하여 정부를 전복시킨 후 자기들도 분열하여 총질하는 바람에 새 정부를 세우지 못했고, 덕분에 한동안 '''중앙정부 자체가 없으니''' 공권력 자체가 사라져 치안 유지 따위는 꿈도 못 꾸는 상태가 되었다. 늦게나마 과도정부가 들어선 이후에도 공권력이 자국에도 뻗치지 못해서[* 그도 그럴게 과도정부가 나올 당시의 소말리아 내부 상황 때문에 외국에서 과도정부를 차렸다.] 부족단위 국가인 7~8지역으로 나뉘었다. 이들 중 [[소말릴란드]]는 자치권만을 요구한 타 국가들과 다르게 아예 독립국 선포를 해버렸다. 소말릴란드가 국제적으로 인정받지 못한 미승인국임에도 불구하고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주권국가인 소말리아보다는 전체적으로 안정돼있어[* 소말릴란드는 심해도 여행자제 수준으로 어딜 가든 여행금지 수준인 소말리아 본토보다 낫다.] 치안 상태가 본국인 소말리아보다 양호하다. 내전이 절정에 달한 시기에는 온 국토에 군벌들이 난립하며 힘 없고 돈이 없는 시민들을 쥐어 짜기에 이를 견디지 못한 수많은 소말리아인들이 난민이 되어 나라를 떠나거나 해적이 되는 형편이었다. 그나마 부유한 사람들도 치안을 유지하는 [[소말릴란드]] 및 [[푼틀란드]]나 돈이 많다면 [[모가디슈]]의 부촌이나 보다 안전한 해외로 떠난다. 하지만 이조차 손가락 갯수 만한데, 소말리아에서 부유한 이들이 자신의 돈벌이 지역에서 절대 빠져나갈 리가 없다. 이후 [[에티오피아]]군이 2006년에 치안 유지와 ICU 공격을 목표로 소말리아에 들어왔는데 일단 ICU를 밀어내는 데 까지는 성공했지만 오래 버티지 못하고 3년 만에 철수했다.[* 사실 소말리아인들의 극렬한 저항도 한몫했다. 어이없어 보이지만 그렇게 자기들끼리 싸워대던 소말리아인들이 에티오피아군이 들어오자 다함께 힘을 모아 저항했고 과도 정부도 비협조를 분명히 하는 등 의외의 모습을 보였다. 물론 철수하자마자 원상복귀.][* 문제는 ICU가 과도정부와 대립각을 세우는 이슬람 군벌세력이긴 했지만 그래도 [[알 샤바브]] 같은 극단주의 조직은 아니었고 그 규모 자체가 상당히 커서 나름대로 치안 유지 세력을 꾸려 해적을 소탕하는 등 점령지 치안 유지를 해가며 활동하고 있었는데, 에티오피아가 ICU를 쓸어버린 후 과도정부의 통제력이 미치지 못했던 지역은 치안이 훨씬 더 불안정해졌다.] 소말리아에서 입양되거나 멀리 이민을 간 뒤 성인이 된 사람들이 자신들의 고향인 소말리아에 가자마자, 멘붕이 오고 어쩌면 자기도 저리 살았으리라는 것에 충격을 감추지 못한다. 그나마 최근 들어서는 알 샤바브와 알 카에다가 이전보다 약화되고 과도정부의 힘이 뻗치는 지역이 늘어나고, 중부 [[푼틀란드]] 지역도 과도정부에 자치구 선언을 하고 민주화 및 치안 유지, 해제 관계 단절 등에 성공하여 단숨에 경제력이 높아지고 교육률도 높아지는 등 예전보다는 나아지는 모습이니 다행이라면 다행. 하지만 긴 소말리아 국토의 일부 중간 지역만 안정을 찾았을 뿐, 중간중간의 위험 지역은 오히려 세가 늘어서 아직 전체적인 치안 상황은 이전과 별 다를게 없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